![]() |
목포시 부주동(동장 나재형)이 지난 21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 47세대, 지역아동센터 2개소, 경로당 9개소에 쌀을 지원했다.
이날 행사를 위해 영신건설(대표 김용현)에서 쌀 20kg 40포, 영암마트(대표 정동동)와 와이마트(대표 김태환)가 각각 쌀 10kg 20포씩을 기탁했다.
영암마트와 와이마트는 4년 전부터 매월 쌀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.
김용현 대표는 “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. 앞으로도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찾아 실천하겠다”고 말했다.
나재형 부주동장은 “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사랑을 실천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.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발굴하는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”고 밝혔다.
한편 부주동은 지난 5월에도 백미 100포를 저소득층 가구, 경로당에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.
특히 7월에는 복지허브화 사업 시범 실시동으로 선정돼 복지협의체, 자생조직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.
강성선 kss8122@hanmail.net